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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Log/Langrisser Mobile

[20200726] 서밋 아레나 1주차 정리

<1. 경기 결과>

 배치 경기 2승 3패 1400점으로 시작.

확실히 전체적인 수준이 많이 올랐더라.

2연승 해놓고 기적의 3연패를 쳐박는 게 마치 한화 이글스와도 같은 경기력이었다.

 

 어쨌든 이 경기력으로 포인트 경기를 하는 건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해서 밴픽 흐름을 좀 잡았다.

날빌 덱인만큼 쥬그라를 제거하고 상대 힐러를 1명으로 강제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그리고 포인트 경기 1승 3패!

저런..

 

 그래도 멘탈을 다잡고 해서 기적의 7연승 덕분에 골드 안착.

하자마자 긴장감을 놓은 탓인가 기적의 4연패를 하고 만다.

 

 그 후에는 3연승 1패 1승 2패..

확실히 오래 하니까 집중력도 떨어진다..

 

 

<2. 마무리 후 리뷰>

 플레이적인 측면에서 보면 스미레 견제를 생각보다 안하는 느낌이다.

스미레가 안좋다고들 하지만 안젤리카까지 살려준 덕분에 한 방에 뒤엎은 경기가 매우 많다.

그런 분들 덕분에 골드까지 왔다.

감사한다.

 

 현재 내 덱은 누가 봐도 요슈아 에스텔이 1순위라 그런가 암흑 덱 견제도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다.

안젤리카로 광역 강화가 가능한 만큼 다음주부터는 페라키아와 소니아의 적극적인 채용을 기대해본다.

 

 리스틸은 날빌 덱한테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막상 당한 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마음같아서는 얘를 무조건 1순위로 밴하고 싶다.

 

 상대 뭘 밴할지는 아직 명확한 플랜이 안잡혀서 사실 좀 힘들었다.

그래도 27판을 해 본 결과 역시 내 덱은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

2주차에는 좀 더 극단적인 밴픽으로 상대 루트를 한정짓는 플레이를 해야겠다.

 

 일단 1주차 목표인 1600점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2주차 목표는 1700점이긴 한데 현재 서밋 아레나 꼬라지를 보니 매우 힘들 것 같다. 

 

 

<3. 1주차 요약>

14승 13패 (배치 경기 포함)

 

 

<4. 2주차 목표>

포인트 1700점

상대 밴 플랜 확정하기